도바리

평화 발자국

도바리

평화 발자국 17번째 《도바리》는 1980년, 그해 오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사내의 이야기를 그래픽 노블로 그려 낸 책이다. ‘도바리’는 독재정권의 수배를 피해 도망 다니며 민주화 운동을 하던 대학생들을 이르는 말이다. 주인공 김인권은 1980년 5월 국가 폭력에 맞서 싸우지 못하고 몸을 숨기고 지내며 떠돈다. 우연히 머물게 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목격하고 묵인하면서, 폭력을 직접 행하지 않아도 이에 가담하게 되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만화는 주인공 김인권이 맞이한 오월과, 광주에서 끝까지 남아 저항했던 우광진의 일기장을 교차로 보여 주며 광주항쟁의 진실을 날카롭게 그려 낸다. 책 뒤에 1980년 5월 광주의 열흘을 상세하게 보여 주는 단편 만화를 실어 광주민주화운동을 모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 탁영호 | 출간일 2016-05-18 | 대상연령 어른

레드맨 우리가 도와줄게!

평화 발자국

레드맨 우리가 도와줄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14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3개월 동안 연재했던 《레드맨 우리가 도와줄게!》가 평화 발자국 시리즈 18권으로 나왔다. 레드맨을 주인공으로 한 열다섯 편의 만화를 읽으며 핵발전소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어떤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나간다. 편마다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그림 그리기 같은 ‘탈핵 놀이’를 곁들여 아이들이 핵발전소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이들이 만화를 읽고 놀면서 핵발전소의 진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신개념 탈핵 교과서이다.

저자 김규정 김규정 | 출간일 2016-11-01 | 대상연령 초등전학년

풀

평화 발자국

평화 발자국 시리즈 19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만화로 담았다. 유난히도 학교에 가고 싶어 했던 계집아이가 우동가게와 술집으로 팔려 간 어린 시절부터, 중국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지내야 했던 시간, 전쟁이 끝나고 5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일생을 흑백만화로 표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은 살아 있는 역사이자 우리가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이다. 만화 《풀》은 전쟁은 무엇을 앗아가는지,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란 무엇인지 되짚어 보게 한다.

저자 김금숙 | 출간일 2017-08-14 | 대상연령 청소년, 성인

촛불을 들었어

평화 발자국

촛불을 들었어

세월호 참사부터 대통령 탄핵, 세월호 인양까지의 모습을 아이가 촛불집회에 참여하면서 본 시선으로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중고생이 모여 혁명정부를 만들자던 중고생연대, 청와대 가장 가까이 갔던 날 밤, 어둠 속에 일렁이던 횃불의 모습……. 매섭고 추웠던 2016년 겨울, 작가는 빠지지 않고 촛불집회에 참석했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그렸어요. 그리고 그것이 역사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처럼 진지한 기록이 아니라 즐거운 일기 같은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그해 겨울, 촛불광장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면 좋을 평화 이야기입니다.

저자 유현미 유현미 | 출간일 2017-12-04 | 대상연령 6세 이상

그해 봄

평화 발자국

그해 봄

평화 발자국 21번째 책으로 인혁당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만화 《그해 봄》이 출간됐다. 어느 날 불쑥 우리에게 또다시 찾아왔던 ‘유신’의 ‘추억’을 직시하며, 만화가 박건웅은 ‘사법사상 암흑의 날’인 그해 4월 9일의 기록을 8명의 인혁당 사형수 유가족들과 선후배 동지들의 생생한 증언을 재구성해 흑백만화로 되살려 냈다. 30년 넘게 ‘간첩’과 ‘빨갱이’라는 낙인 속에 살아온 사형수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7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저자 박건웅 | 출간일 2018-04-09 | 대상연령 어른

보리 책 갈래

평화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