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 이름을 안 불러 줘
아주 기분 좋은 날
주먹만한 내 똥
까만 손
산골 아이
개구리랑 같이 학교에 갔다
내가 어서 커야지
요놈의 감홍시
잠 귀신 숙제 귀신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