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교육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
아이, 부모, 교사를 이어준 행복한 징검다리
‘학부모 모둠일기’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는 부모님과 단단히 이어져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선 같은 길 위에서 만나야 했다. 고단하고 바쁜 일상을 사는 부모님들이 살아가면서 글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가 보지 않은 길이라고 길이 없다고 말할 순 없다. (…) 2학년 1반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가 보지 않은 길을 같이 나서자고 조심스레 제안했을 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해 나갔다. 여럿이 같이 간다면 그 길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테니까.”
주순영 | 저자 치악초등학교 2학년 1반 아이와 부모님 글 | 출간일 2012-09-04 | 대상연령 초등 저학년 부모책
살아있는교육
성래운의 교육 걱정
아이들을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점수 공장 같은 학교, 자기 잇속 차리려고 아이들 몫을 빼앗는 어른들.
1970년대 교육 현장 아래 아이들은 죽어 갔다.
2014년 오늘의 교육 현장 역시 아이들이 죽어 가고 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지금, 평생 교육 민주화와 교육 개혁을 위해 애쓴 이 시대 스승 성래운이 우리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내놓은 참교육의 뜻을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사람답게 자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기 위해 교사와 학교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 줄 것이다.
저자 성래운 | 출간일 2014-11-17 | 대상연령 어른, 선생님
살아있는교육
산적떼 같은 요놈들, 예쁘다
변산공동체학교를 두고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학교’라고 합니다. 시험이라고는 아예 없고, 학비는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함께 일하고 같이 밥 먹는 엄마 아빠 이모 삼촌이고, 아이들 마음대로 수업을 골라 듣습니다. 공부는 아침에 세 시간만 하고 오후에는 모두 어울려 일합니다. 또래 학생들이 하루 종일 교실에 앉아 시간을 보낼 때, 공동체 학생들은 산과 들에서 손발을 놀리며 온몸으로 배웁니다. 서로 경쟁을 하지 않으니 같이 사는 친구, 형, 누나가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고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게다가 학비는 한 푼도 받지 않는 그런 ‘말도 안 되는 학교’가 바로 변산공동체학교입니다.
저자 김희정 | 출간일 2015-02-23 | 대상연령 어른
살아있는교육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평생 동안 실천해 온 글쓰기 교육 성과를 한 권에 담아냈다
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이호철 | 출간일 2015-03-02 | 대상연령 어린이~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