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자라는 엄마
변산 농사꾼 신혜경은 좀 별난 엄마다. 딸 가을이가 한글 공부를 하고 싶어 할 때도 저절로 알게 된다며 가르치지 않았다. 무슨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였다. 한겨울 수도가 얼어 터졌다고 딸을 붙잡고 엉엉 울고, 중학교 다니는 딸에게 학교 가지 말고 같이 밭을 매자고 조르기도 한다. 다른 엄마들은 ‘의사’ 아들, ‘변호사’ 딸을 꿈꾸지만 신혜경은 딸이 ‘무술 소녀’가 되길 꿈꾼다.
별난 엄마 신혜경한테서 딸 가을이는 단단하고 씩씩하게 자라났다. 이제 딸 가을이와 엄마 신혜경은 삶의 동반자로 친구처럼 살고 있다.
가을이를 키우면서 열여섯 해 동안 엄마 신혜경도 같이 자랐다. 별나고 대책 없는 엄마 신혜경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지를 들여다보면서, ‘늘 불안한’ 요즘 부모들은 희망과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 신혜경 | 출간일 2016-10-01 | 대상연령 어른
도토리 주머니 도감
무슨 풀이야?
들에 나는 곡식과 채소와 풀꽃 586종을 세밀화로 담았습니다. 꽃 모양뿐만 아니라 잎이나 열매, 줄기나 뿌리 생김새, 꽃이 나는 자리, 잎이 붙어 있는 모양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렸습니다. 세밀화이기에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정보를 작은 크기의 책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 이주용 윤은주 장순일 심혜원 송인선 안경자 이민경 우승훈 성미현 변혜진 박신영 | 출간일 2003-05-02 | 대상연령 초등전학년/어른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곡식 채소 도감
요즘에는 도시에서도 작은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농사를 지었을까요?
우리가 먹는 쌀, 감자, 고구마는 어디서 왔을까요?
배추는 언제 심어 언제 거둘까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곡식 채소 도감》은 우리 땅에서 자라는 곡식과 채소 50종을 세밀화로 그려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 곡식과 채소가 어디서 왔고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심고 가꾸고 거두는지 담았습니다. 늘 보고 먹는데도 잘 몰랐던 곡식과 채소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호미 들고 장화 신고 작은 텃밭을 만들어 스스로 먹을거리를 마련해 보세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곡식 채소 도감》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저자 김종현 안경자 윤은주 임병국 장순일 김경선 박신영 송인선 옥영관 이제호 | 출간일 2017-09-01 | 대상연령 초등학생부터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
나비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나비 도감》는 우리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비 120종을 뽑아 세밀화로 그려 담았습니다. 먼 옛날부터 나비는 사람들에게 무척 친근한 곤충입니다. 철마다 나오는 나비가 다르고 산과 들, 공원, 집 가까이에서 보는 나비가 또 저마다 다릅니다. 나비가 찾아오는 꽃도 다르고, 애벌레가 갉아 먹는 풀도 다릅니다. 나비를 관찰하면 우리 둘레에 있는 자연을 두루두루 알 수 있습니다. 호랑나비와 산호랑나비처럼 헷갈리는 나비가 어떻게 다른지도 밝혀 놓았습니다. 자연과 나비에 대해 이해하고 제 이름으로 부르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저자 백문기 옥영관 | 출간일 2017-11-11 | 대상연령 어린이,청소년,어른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새 도감(큰도감)
《새 도감》은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560여 종에 이르는 새 가운데 122종을 뽑아 세밀화로 그렸고, 먹이를 잡고 새끼를 치며 살아가는 모습 같은 생태 그림을 비롯해 뼈, 깃털, 감각 기관 구조를 그린 설명 그림까지 100점 남짓 곁들여 보다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오랜 시간 새를 살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재미있고 신비한 생태 이야기도 폭넓게 실었다. 이 책에 실린 세밀화는 하나하나를 따로 두고 감상해도 좋을 만큼 그림만으로도 아름답고 가치 있다. 어른은 물론 어린이까지 온 식구가 함께 보면서 생태적 감성을 일깨우고, 우리 자연과 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현태 이우만 천지현 | 출간일 2015-07-01 | 대상연령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