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출판사

안녕하세요.
개똥이네 놀이터입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우선, 개똥이네 놀이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정기구독 같은 경우는, 독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구독료와 배송비를 입금해주셔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선뜻 권해드리기가 어려운데요,
과월호로라도 멀리서 개똥이네 놀이터를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지난 8월호부터 올해 몇 월호까지 구입을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월호는 수량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지 않아 지금으로서는 확실히 말씀 드리기가 어려워서, 독자님이 원하시는 기간을 말씀해주시면 재고 조사 후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구독하실 경우에는,
잡지 한 부(600g)를 보내드릴 때 6,000원이 듭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보리출판사 홍보살림꾼 김가연입니다.
좋은 운동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위의 내용으로는 협조건에 대해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바쁘지 않으실 때 전화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리출판사 홍보살림꾼 김가연입니다.
보리교육신문은 개똥이네 놀이터와 함께 동봉되어 나가고 있었어요 ^^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호부터 따로 보내드리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리출판사 홍보살림꾼 입니다.
연두님의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리집 보수 할 때, 연두님의 좋은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독자님.

답변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1. 나무도감, 곤충도감 답변

2002년에 나온 도감은 판형이 큰 도감으로, 2008년에 나온 도감보다 크기가 커서 큰 도감이라고도 합니다. 나무 도감은 122종, 곤충도감은 127종을 담고 있어요. 2008년에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들기 쉽도록 좀 더 작은 크기로 그리고 개체수를 줄여서 만들었어요. 나무도감은 98종, 곤충도감은 96종이 담겨 있어요. 2002년에 나온 큰 도감은 어른까지 볼 수 있는 도감, 2008년에 나온 도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좀 더 쉽게 구성된 책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큰 도감은 나무도감과 곤충도감만 나와 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펴내려고 기획하고 있고요. 어린이 도감은 현재까지 11권이 나와 있습니다.

2. 식물도감, 동물도감 답변

98년에 표지와 함께, 책 속 레이아웃 (세밀화 개체와 글의 배치를 바꿔서 좀 더 보기 쉽게 바꾸는 작업)과 디자인등을 고쳤습니다.

답변이 충분히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이 늦어진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 꼭 빠른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색연필을 여쭙지 못해 오랫동안 답변을 드리지 못했는데요,
지금도 궁금하시다면 언젠가 선생님들을 뵙게 될 경우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답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리 출판사 제작담당입니다 ^^
물어보신 물음에 들어가기 앞서, 책에는 여러 종류( 모양)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양장과 무선이 있는데요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면 양장은 표지가 딱딱한 책(하드카바)과 표지가 두꺼운 종이로 된 책(무선)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양장(하드카바)은 주로 그림책에 많이 쓰이고 무선은 교과서, 소설책에 주로 쓰임니다.
아동용 책들 대부분이 양장(하드카바)로 쓰이는 이유는 일단 무선보다 단단하고 책이 잘 펼쳐지고 보관성이 좋습니다.
무선책에 비해서 한 장 한 장 부드럽게 잘 펼쳐지고 (양 쪽 그림 잘라지는 부분 없이) 본문 용지도 두꺼운 종이를 써서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아동용 양장책은 대부분 본문 쪽 수가 60쪽 내외의 얇은 책들이 대부분이여서 이정도 책 크기에 이정도 본문 쪽 수의 책을 무선(표지가 얇은)책을 만들면 책이 흐물흐물해지고 책을 한 번 구부렸다가 다시 놓았을 때 책이 구부러져서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복원력이 떨어지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님이 말씀하신 책도 무겁고 가격도 비싸지고 다칠 수 도 있는 양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리 출판사 뿐만이 아니라 여러 출판사에서도 여러가지 시도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모서리 날까로운 부분을 둥글게 만든 그림책도 있고 표지가 딱딱하지만 가볍고 얇은 그림책도 있습니다.
얇은 하드카바 책 (소프트 양장) 두꺼운 무선책이나 양장의 장점을 무선하고 합한 (사철무선 책) 등 앞으로 계획하고 이런 책 모양으로 서서히 바꿔가기 위한 준비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어떤 책 모양이든 장, 단점이 있기 때문에 만들고자 하는 책의 특성과 책을 보는 독자들의 연령이나 성향을 염두해 두고 책을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개똥이네 놀이터입니다.

지난주에 구독 신청을 해주셨는데,
발송이 너무 늦어져 죄송합니다.

오늘 보내드려서 아마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보리 출판사 제작 담당 심준엽입니다.
저도 업무 특성상 인쇄를 하기 위해서 그림책의 특성을 알아야 했던 터라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고 관심도 있어서 여러 작가님들 한테도 물어도 보고 작업하시는 모습도 보면서 도대체 어떤 재료를 써야 이런 예쁜 그림이 나올까? 라는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그림 화풍도 많고 재료도 다양하고 작자님들마다 개성도 다르고 쓰는 용지도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수채화(투명, 불투명)나 유화(아크릴) 그리고 파스텔(오일, 수용성)..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리 세밀화 같은 경우 수채화를 기본으로 두고 배경은 투명 수채화, 그림 내용 요소들은 불투명 수채화가 주가 되고 특정 부분은 파스텔 연필과 오일 파스텔, 소프트 파스텔도 쓰였다고 합니다.
용지는 백색, 자연색 모조지로 그리는데 아무래도 용지 특성상 거친부분이 있어서 불투명 수채화로 그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들 하십니다.
채색하는 붓 또한 가는 붓( 1호~12호) 둥근 붓(4.8.12호)등 채색하는 면적에 따라 선택하고 세밀한 부분은 담비털 붓, 다람쥐 털, 소 털 붓을 주로 쓰시는 분도 있고 인조 붓(합성섬유 인조섬유)도 쓰이고 가지각색입니다.
붓은 작가의 개인적 성향이니 만큼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세밀화특성상 부드러운 동물 털로 만든 붓을 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출간한 살랑살랑 서해바다 물고기(세밀화) 같은 경우 밑그림 용지는 "아르시" 라는 용지를 쓰고 수채화기법으로 표현하셨다고 합니다.
붓은 아크릴 붓 1~5호(상품명-칼라피아)로 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작가가 그림을 그리면 책으로 만들 수 있게 인쇄를 하는데 인쇄 잉크 자체가 유기화합물 성분이 있기 때문에 책을 보실 땐 다소 유화 느낌이 납니다(진한 농도)

기회가 되신다면 보리 출판사에서 여러 세밀화와 그림책안에 개체 요소들을 추려서 액자 (코 퀄리티 인쇄)를 만들어 상시 전시(보리 본사 지하 책 놀이터) 및 대여(분기별 신청 기관에 한해)를 하니 기회가 되신다면 구경하러 오세요..^^
많이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하세요
저는 개똥이네 정영지라고 합니다
항상 저희 잡지 잊지 않으시고 다시 구독 신청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예전에 구독 하시다가 잠시 멈추신 후 구독신청 해 주셔서 신규독자로 분류되는 관계로 재구독에는 해당 되지 않습니다.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