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철주입니다. 고려인이주150주년기념사업회의 문화예술위원장을 맡아 사할린과 를 기획 주관하면서 인연을 맺아 사할린에서 수차례 문화행사를 기획 및 주관을 했습니다. 조수미와 KBS교향악단 공연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2014년 5월 동북아청소년평화미술전을 개최한 안톤 체홉미술관에서 최근 전시 제안을 요청받았습니다.
해서 보리출판사 도서의 귀한 원화 전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중징용의 역사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사할린 3만여 명의 동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고,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러시아인들에게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제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검토와 반가운 회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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