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리출판사의 다양한 책을 접했던 아이가 자라 이제 사춘기소녀가 되었습니다. 불안하고 감정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이가 며칠 전, 우연히 어릴 때 듣던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노래를 유투브로 듣고는 집에 있던 책을 찾네요.
2013년 CD포함 책을 샀었는데 책과 CD가 나오지않을 때까지 듣고 또 들었던 노래들입니다.지금은 CD가 오래되기도 했고, 집에 CD플레이어도 없어서 책과 CD를 처분했는데 말이에요. 이 노래들을 들으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좋다는 말에 엄마로서 구해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에 여쭙니다.
아무리 유투브를 찾아도 전체 18곡이 유투브로는 없습니다. 유투브에 올리실 생각은 없나요? 아니면 mp3로 음원만 구입이 가능한가요?
다시 책을 사고 싶어도 플레이어가 없으니, CD를 못 듣는 것은 마찬가지라서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