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낫짱이 제 이름을 찾아 마침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 소설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가 새로 나왔습니다. 낫짱은 조선인이라는 민족 정체성뿐 아니라 계급과 성별에 따른 차별에도 눈뜨지만 주눅 들지 않고 차별을 단지 힘으로 맞서기보다 지혜로 이겨 내리라 굳건히 마음먹습니다. 낫짱의 이야기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에게 ‘긍지’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며, 스스로를 곧추세워 살아가는 힘을 일러 줍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화가 김두현은 1960년 무렵 일본 오사카 풍경과 재일조선인들이 살던 마을, 거리, 집, 가구, 살림살이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고증하여 그려냈습니다. 일본으로 삶터를 옮기고 그곳에서 정주하며 살아온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곰곰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김송이 김두현 | 출간일 2024-09-01 | 대상연령 청소년
보리 어린이 고전
서동지전
저자 김청엽 이서영 | 출간일 2024-12-09 | 대상연령 10세 이상(초등 3학년 이상)
보리인문학
상처와 화살,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
문학 평론가 임헌영이 서양 고전에서 동양 철학까지 아우르며 ‘문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문학 입문서를 펴냈다. 《상처와 화살,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지금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인문학의 정수를 담은 책이다.
셰에라자드에서 톨스토이까지, 동서양 고전을 두루 아우르며 저자는 문학을 비롯해 철학, 역사, 예술, 사회, 종교, 미학에 이르는 인문학 명저 200여 권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세상을 읽어 낸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이 시대에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또한 인문학이 어떻게 세상을 평등과 평화로 이끄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삶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읽기의 한 길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임헌영 지음
글쓴이는 1941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엄혹했던 박정희, 전두환 시기에 두 차례의 옥고를 치렀고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중앙대 국문과 겸임 교수 들을 지냈다. 1966년 《현대문학》을통해 등단해 오랫동안 문학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불확실 시대의 문학》을 비롯해 리영희와의 대담집 《대화》,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문학가 임헌영과의 대화(대담 유성호)》,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한국 현대 필화사》, 수필집 《눈동자와 입술》, 그 밖에 여러 책들이 있다.
저자 임헌영 | 출간일 2026-02-02 | 대상연령 성인
이오덕 동요제 음반
복숭아 한번 실컷 먹고 싶다 (CD)
제1회 이오덕 동요제 무대에 올랐던 노래 13곡과 덤으로 들려주는 노래 5곡을 더 붙여 시노래 음반으로 묶어 냈습니다. 이오덕 동요제는 아이들이 쓴 시에 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잔치마당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노래를 부르고 들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흉내 내는 세상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아이들 말과 이야기와 삶이 담긴 진짜 아이들 노래가 널리 울려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는 모두 시인입니다
저자 김지우 외 14명 시 백창우 외 12명 곡 | 출간일 2014-11-14 | 대상연령 아동
보리 어린이 그림책
어름 삐리
이 그림책은 남사당놀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떤 일이 있어도 줄을 타야만 했던 어름 삐리의 슬픈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어요. 남사당놀이 판마다 펼쳐지는 전통 곡예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광경과 광대, 삐리, 덜미 인형들의 모습을 전통색이 물씬 풍기는 그림으로 살려 내어 마치 놀이판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그림책 속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거예요.
저자 신지은 정지윤 | 출간일 2019-02-11 | 대상연령 5~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