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 100종을 담았습니다. 식물을 이루는 뿌리, 줄기, 잎, 꽃, 열매의 생김새와 하는 일들을 자세히 풀어 놓았습니다.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 광합성이나 꽃가루받이 같이 조금 어렵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도 함께 갈무리했습니다. 고양이가 잘 뜯어 먹는 괭이밥, 논이나 밭을 기름지게 하는 자운영, 저마다 재미있는 풀 이야기가 따뜻한 세밀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초등 전 학년
펴낸날 2016-04-15 | 1 | 글 김창석 | 세밀화 안경자 |
25,000원
22,5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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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징검다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보급판 출시!!!
우리 풀 100종을 담았습니다. 식물을 이루는 뿌리, 줄기, 잎, 꽃, 열매의 생김새와 하는 일들을 자세히 풀어 놓았습니다.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 광합성이나 꽃가루받이 같이 조금 어렵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도 함께 갈무리했습니다. 고양이가 잘 뜯어 먹는 괭이밥, 논이나 밭을 기름지게 하는 자운영, 저마다 재미있는 풀 이야기가 따뜻한 세밀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우리 출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밀화 도감 20년 기념, 보급판 출시
보리출판사는 이십 년 동안 우리 땅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아이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세밀화 도감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동안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양장본과 내용이 같은 보급판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책을 보다 가볍고, 착한 가격으로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직접 취재해서 꼼꼼히 담아낸 자연
세밀화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를 한 장으로 압축한 그림으로, 한 생명체의 생김새부터 한살이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가들이 사계절 동안 한 생명체를 관찰하며 섬세하게 그려내어, 개체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생태 정보를 꼼꼼히 담아낸 성과도 큽니다. 자연스럽고 온전한 생명체의 모습과 최신 생태 정보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 수록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은 물론, 우리 둘레에서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들을 두루 실었습니다. 어려운 분류 방법에서 벗어나 서식지에 따라 분류하고 가나다순으로 늘어놓아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도감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두루 다루면서도 이야기책을 보듯이 술술 읽히는 도감입니다. 우리 말법에 따라 쉽게 풀어 썼기 때문입니다. 여러 동식물들이 어느 곳에서 사는지, 생김새는 어떻고 우리 생활에 어떤 보탬을 주는지에 관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이해력도 높이고 따뜻한 감성도 길러 주는 도감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식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생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해 줍니다. 또한 생명체와 자연을 이해하고, 건강한 정서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리 세밀화 도감은 온 식구가 함께 보는 책,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보는 책입니다.
◆ 저자 소개
그림 안경자
1965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풀이 좋아》, 그린 책으로 《무슨 꽃이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약초 도감》,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그림 송인선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산업대학교 응용회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가 있습니다.
그림 박신영
1970년에 대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가 있습니다. 2006년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희귀 식물을 세밀화로 그렸습니다.
그림 이원우
1964년 인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고기잡이》,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뻘 속에 숨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약초 도감》, 《갯벌 나들이도감》 들이 있습니다.
그림 장순일
1963년에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 그린 책으로 《무슨 꽃이야?》, 《고사리야 어디 있냐?》, 《도토리는 다 먹어》 들이 있습니다.
그림 윤은주
1964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무슨 나무야?》,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가 있습니다.
글 김창석
1968년에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93년부터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연구사로 일하면서 식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밭 잡초》(공저), 《외래 잡초 종자도감》(공저), 《한국의 잡초도감》(공저) 들을 냈습니다.
감수 박수현
1936년에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93년부터 한국식물분류학회 이사로 일하고 있고, 1999년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연구원에서 식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 《잡초》(공저, 전 3권) 들을 냈습니다.
감수 강병화
1947년에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 농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잡초와 자원 식물을 두루 연구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양생초본식물자원종자은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원식물》, 《한국생약자원 생태도감》을 냈습니다.
감수 구자옥
1942년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응용식물학부 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농업시스템학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밭 잡초》(공저), 《농업 생태학》(공저), 《한국의 잡초도감》(공저)을 냈습니다.
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우리 땅에 사는 풀
풀이 하는 일
우리 겨레와 풀
생김새
뿌리 / 줄기 / 잎 / 꽃
한살이
싹트기 / 자라기 / 꽃 피우기
열매 맺기 / 씨앗 퍼뜨리기
겨울나기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괭이밥, 그령, 꽃마리, 달맞이꽃, 도꼬마리, 돌나물, 돌소리쟁이, 돌콩, 돼지풀, 띠, 메꽃, 미국자리공, 박주가리, 뱀딸기, 봄맞이, 새팥, 서양민들레, 쇠뜨기, 쇠별꽃, 수영, 수크령, 쑥, 잔디, 제비꽃, 조개, 나물, 지칭개, 질경이, 참새귀리, 큰김의털, 토끼풀, 환삼덩굴
밭에 사는 풀
갈퀴덩굴, 강아지풀, 개망초, 개비름, 고들빼기, 광대나물, 금방동사니, 까마중, 깨풀, 꽃다지, 냉이, 닭의장풀, 돌피, 망초, 바랭이, 배암차즈기, 벼룩나물, 쇠비름, 애기땅빈대, 애기똥풀, 얼치기완두, 점나도나물, 주름잎, 쥐꼬리망초, 쪽, 큰개불알풀, 흰명아주
산에 사는 풀
가새쑥부쟁이, 고사리, 곰취, 꿀풀, 더덕, 며느리밑씻개, 무릇, 선씀바귀, 양지꽃, 억새, 엉겅퀴, 오이풀, 우산나물, 잔대, 할미꽃
논이나 물가에 사는 풀
가락지나물, 가래, 가막사리, 개구리밥, 개피, 검정말, 고마리, 도깨비바늘, 뚝새풀, 마디꽃, 마름, 물달개비, 물옥잠, 물질경이, 물피, 바람하늘지기, 밭둑외풀, 벗풀, 부들, 여뀌, 여뀌바늘, 올챙이고랭이, 자귀풀, 자운영, 조개풀, 줄, 한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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