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 온 어린이 문화 운동
일제 강점기라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운동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방정환을 비롯한 어린이 운동가들이 잡지 <어린이>를 만들고, 어린이날 행사를 열면서부터입니다. 이 책은 이때부터 오늘날까지 90년이 넘는 어린이 문화 운동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1970년 이후 어린이 운동 현장이라면 어느 곳에나 함께했던 글쓴이의 생생한 경험과 관찰이 이 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로 살 수 있는 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길에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른
펴낸날 2014-03-24 | 1 | 글 이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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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운동이란 어린이들이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키고 가꾸기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오늘을 사는 어린이는 내일을 열어 갈 새로운 사람들이다. 곧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어떤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느냐에 따라 다음 사회가 어떻게 될 것인지 결정된다.
이 책은 <개똥이네 집> 53호(2010년 4월)부터 90호(2013년 5월)까지 '어린이 문화 운동사'에 연재한 글과 93호(2013년 8월), 94호(2013년 9월)에 쓴 글을 모은 것입니다. 지금과 달라진 내용과 글을 다듬고, 책의 구성에 맞게 글의 순서도 바꾸었습니다.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고요?
“노동자 운동, 농민 운동, 빈민 운동 들은 들어보았는데,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고?” 하며 어린이 문화 운동(이하 ‘어린이 운동’)이라는 말을 낯설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 문화 운동사>를 쓴 글쓴이는 어린이 운동의 뜻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어린이 운동이란 어린이들이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키고 가꾸기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어린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을 바꾸고, 어린이를 위한 문화를 바꾸고, 정치와 경제 구조를 바꾸는 일이다. 오늘을 사는 어린이는 내일을 열어 갈 새로운 사람들이다. 곧 오늘 우리 어린이들이 어떤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느냐에 따라 다음 사회가 어떻게 될 것인지 결정된다.
본문 14쪽
어린이 운동이란 곧 사회 문화를 바꾸는 일입니다. 모든 사회 문화 운동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 어린이 운동입니다. 어린이는 동심을 가져 가장 순수하면서도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에서 가장 약자입니다. 모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에 억울하고 분한 마음, 차별받았던 느낌,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회 구조의 문제와 어른들의 이기심, 어린이가 어른의 화풀이 대상이었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억울한 어린이가 없는 사회, 차별받는 어린이가 없는 사회야말로 어린이가 온전히 어린이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운동은 가장 기초가 되는 운동이며, 꼭 필요한 운동인 것입니다.
항일 투쟁기 때부터 오늘날까지 어린이 운동의 흐름을 한눈에
우리 나라에서 어린이에 대한 자각은 실학사상에서 그 싹을 틔우고, 동학사상에서 펼쳐지기 시작해 방정환을 비롯한 어린이 운동가들에 의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바로 1923년 3월에 잡지 <어린이>를 펴내고, 1923년 5월 1일에 제1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린 것입니다.(기념식은 1923년에 처음 열렸지만, 어린이날을 선포한 것은 1922년입니다)
《어린이 문화 운동사》는 어린이 운동을 본격으로 시작한 이때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어린이 운동의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항일 투쟁기 어린이 운동에 대한 고찰은 책으로 나온 적이 있지만, 6·25전쟁 뒤부터 오늘날까지의 어린이 운동을 다룬 책은 처음입니다.
‘1부 항일 투쟁기 어린이 문화 운동’은 일제 강점기의 탄압 속에서 어린이 해방을 위해 벌인 여러 운동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 운동의 주도권이 사회주의 계열로 넘어가면서 ‘문화 운동’보다 ‘계급투쟁’ 성격이 강해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담았습니다.
‘2부 현대 어린이 문화 운동’에는 6·25전쟁 뒤부터 2000년대 오늘날까지 일어난 어린이 운동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어린이 문화는 사회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습니다. 사회의 문화와 어린이 문화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쟁 뒤 반공이 사회의 주요 흐름으로 작용할 때, 어린이 문학과 어린이 문화 역시 이 흐름에서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유신 정권과 군사 정권이라는 어둠 속에서 어린이 문화를 살리기 위한 활동이 여러 분야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3부,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어린이 노래, 어린이 만화의 흐름을 짚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어린이책 전문서점을 살려야 한다는 여러 제언들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운동의 여러 부문들, 그리고 활동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중하고 생생한 사진 자료들
첫 어린이날은 노동자의 날과 같은 5월 1일이었다가 1928년부터 5월 첫 번째 일요일이 어린이날이 되었습니다. 1946년부터는 지금과 같은 5월 5일이 어린이날이 되었습니다. 1923년부터 1927년 사이에 만들어진 어린이날 전단지 사진과 어린이날이 5월 첫 번째 일요일이었을 때 만들어진 전단지 사진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독자들이 좀 더 생생하게 어린이 문화 운동의 여러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 자료 29장을 실었습니다.
1999년은 새 천년을 눈앞에 둔 시기이면서 동시에 방정환 탄생 100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어린이도서연구회,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어린이어깨동무 들이 모여 ‘새 천년 어린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식에 모인 어린이들은 1920년대 어린이들처럼 깃발을 들고 행진을 했습니다. 그 귀한 사진도 실려 있으며, 잡지 <어린이>의 표지가 바뀌어 가는 모습, 우리 나라 첫 어린이 동요집인 《반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년 넘게 어린이 운동을 한 현장 활동가가 쓴 책
글쓴이 이주영은 1977년 교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오덕 선생님이 낸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청년사)를 읽게 됩니다. 그 책에 큰 감명을 받고 이오덕 선생님을 찾아가 만나면서 어린이를 지키고, 어린이를 살리는 어린이 문화 운동 모든 현장에 있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양서협동조합 운동을 하고, <교사 소식>을 발간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초등 교사 모임들을 만들어 나갔고, 1980년대에는 서울YMCA초등교육자회, 전국초등민주교육협의회(전초협) 활동을 일구어 냈습니다. 또한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들어 지역에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이 생기도록 했습니다.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어린이어깨동무에서도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 문화 운동 한가운데서 경험한 30년 넘는 활동을 정리하면서 이 책을 펴냈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이 책에는 사료를 연구한 연구자들의 글과는 다른 생생함과 현장 활동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세세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펴내는 글
새 세상을 기다리며
'어린이'참 귀한 말입니다. 부를수록 더 새로운 뜻으로 다가오는 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말에서 나이 어린 사람을 이보다 더 높여 부르는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어린이라는 말은 17세기 문헌인 <경민편>(김정국이 1519년에 쓴 것을 이후원이 1658년에 언해하여 펴냄)에 처음 등장한 뒤로 아주 가끔 문헌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 말을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게 하고, 중요한 뜻을 담은 말로 살려 낸 사람은 1920년대 소년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소년 운동가들 가운데 방정환 선생님은 소년이라는 말 대신에 어린이라는 말을 살려 쓰기 위해 애썼습니다. 수많은 글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쓰고, <어린이>라는 이름으로 잡지를 펴냈습니다.
아마 '어린이 운동'이라는 말이 무척 낯설게 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는 말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어린이 해방 운동'이라고 하면 더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애들이 제멋대로인데 무슨 해방이야? 어린이 문화라는 게 왜 특별히 필요해? 어린이 운동이라니, 코흘리개 애들 데리고 뭐하자는 거야?'
이렇게 고개를 갸웃거릴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열여덟 살이 안된 어린이들이 하루에 몇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고, 사고로 죽어 가는 나라인데 말입니다. 귀하고 귀한 어린 생명을 사람이 아니라 괴물로 만들고 있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아니 그런 나라니까, 그런 사회를 만든 어른들이니까 어린이란 말이 낯간지럽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어린이 해방 운동이 이상한 말로 들리고, 어린이 문화운동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방정환 선생님은 오직 어린이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은 어린이가 겨레와 인류의 희망인데, 어른들이 어린이를 다 죽이고 있다며 분노하셨습니다. 저는 어른들이 어린이를 죽이는 정도가 아니라 다 잡아먹고 있다고 봅니다. 다음 세대인 어린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금 어른 세대들이 싹 쓸어다가 마구 쓰레기로 버리면서까지 말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는 말이 얼마나 사람들 관심을 끌지 모르겠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실천하신 어린이 운동 정신과 방법을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는 말로 부르기 시작한 게,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1999년 '방정환 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났고, '어린이문화연대'라는 작은 모임을 시작한 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는 어린이를 살려 내야 한다는 뜻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린이 운동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를 살리고 지키는 일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으로 월간지 <개똥이네 집>에 몇 년 동안 연재했던 글을 모은 것입니다. 우리 겨레가 일궈 온 어린이 운동사를 어린이 문화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살핀 글입니다. 체계를 세워 쓴 글도 아니고, 깊이 있는 연구 논문으로 쓴 글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많습ㄴ디ㅏ. 그러나 1920년대부터 지금까지 면면히 흘러 내려온 어린이 문화 운동을 살짝 열어 보는 책으로는 넉넉하다 싶습니다. 또한 구석구석 곳곳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를 적게나마 담으려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 운동에 더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책 끝에 붙인 참고자료를 찾아보기 바랍니다. 특히 김정의 선생님이 쓴 <한국소년운동사>, 안경식 선생님이 쓴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 운동과 사상>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어린이 운동사에서 참 중요한 책인데, 우리 사회가 어린이 운동에 관심이 없다 보니 주목받지 못하는 아까운 책입니다. 김정래 선생님이 쓴 <아동권리향연>도 어린이 권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데 좋은 시사점을 주는 책입니다. 이오덕 선생님은 책마다 어린이를 살리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토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문화연대에서 보리 출판사와 함께 만들고 있는 월간 잡지 <개똥이네 집>을 꼭 구독해 주세요. 어린이 교육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펴내고 있습니다. 월 구독료 삼천 원인데, 보리 출판사에서 함꼐 펴내는 어린이 월간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같이 보내드리니까 만 명 정도한테 나가는 것이지 실제로 <개똥이네 집>만 따로 구독하는 어른이 천 명도 안 됩니다. 우리 사회가 어린이 운동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천도교 본당 앞에 가면 '세계어린이운동발상지'라는 빗돌이 있습니다. 1920년대 어린이 운동을 일으켰지만 세계 어린이 운동을 이끌어 나가지 못하니 좀 과장이다 싶기는 합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운동 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 빗돌에 새겨 놓은 글이 헛말이 아니라 참말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문화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문화 운동이 온갖 잡것들을 깨끗하게 불태워 버리는 들불처럼 번지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어린이를 짓밟는, 이 세상 백성들을 못살게 구는, 이 세상 약한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모든 껍대기들을 다 불태워 버리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깨끗해진 논둑 밭둑에 새싹이 돋아나듯 사람답게 살아가는 참 세상으로 거듭나느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젊은이, 늙은이가 함께 더불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만들어야 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함께한 <개똥이네 집> 식구들, 어린이문화연대 식구들, 아픈 나를 잘 돌봐 주고 있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문화연대 활동에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따스한 어제와 즐거운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기쁘게 기다리는 삶을 살 수 있는 날을 위하여!
이주영
2014년 3월
지은이 소개 | 이주영
강원도 횡성 태기산 자락에서 태어나 태기산에 얽힌 전설을 들으며 자랐다. 백범 김구 선생이 쓴 <나의 소원>을 읽고 감동을 받아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춘천교육대학에 들어가 1977년부터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오덕 선생님 책을 읽고 감동 받아 찾아가 만났다. 그 뒤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참교육 실천을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만드는 활동을 하다 파면되었다. 복직한 뒤 교사로 살아가는 길을 공부하며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을 꾸준히 했다. 서울 마포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있을 때 암 진단을 받고 2011년 교장으로 명예퇴임했다. 치료 3년만에 기적처럼 치유가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겸 계간 <어린이문학> 발행인, 경민대학교 독서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어린이대공원 명예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와 어른을 위한 잡지 <개똥이네 집> 기획편집위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교사는 교사다>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 <책 사랑하는 아이 부모가 만든다> <책으로 행복한 교실 이야기>가 있다.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삐삐야 미안해> <아이코, 살았네>를 어린이책으로 냈다.
펴내는 글 | 새 세상을 기다리며
제1부 항일 투쟁기 어린이 문화 운동
어린이 해방, 못다 이룬 그 꿈 | 1923년의 꿈이 지금 이루어졌는가
어린이날이 5월 1일이던 까닭은 | 참도니 어린이날을 위해
우리 나라 첫 어린이 잡지 | <어린이, 어린이 운동과 함께하다
어린이가 주인인 소년회 | '5월의 노래, 숲 속 나라, 칠칠단의 비밀'에 담긴 소년회 활동
다시 살려 내야 할 말, 어린이 운동 | 어린이 운동의 여러 길
어른들이 가른 어린이 운동 | 따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
우리 어린이들을 어찌 하오? | 1930년대 상황, 방정환 선생님 돌아가시다
희망을 되살리는 어린이 운동 | 나라 밖에서 이루어진 소년회 활동
6.25전쟁 뒤 사라진 어린이 운동 | 일제강점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을 돌아보며
제2부 현대 어린이 문화 운동
뒷걸음한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 1957년의 어린이 헌장, 1988년의 어린이헌장
4.19혁명은 어린이 혁명이다 | 어린이 시위와 죽음
전태일의 동심, 불꽃으로 피어오르다 | 어린이 노동자를 위한 길
어둠을 뚫고 시작한 어린이 운동 | 1970년대 상황
1980년대 초등 교사 운동 | 초등 교사 모임의 어머니, 서울 YMCA 초등교육자회
타락하는 어린이 문학 | 6.25 전쟁 뒤 어린이 문학의 흐름
어린이도서연구회 |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 어린이날 놀이마당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 함께하는 교육, 함께 크는 아이
어린이어깨동무 이야기 1 | 한반도 어린이들이 어깨동무할 수 있도록
어린이어깨동무 이야기 2 | 남북 아이들이 손잡고 노래하며 춤추는 세상
숨어서 만난 아이들 | 중국 땅에서 만난 북녘 아이들
새 천년 어린이 선언 | 방정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잡지가 필요해 | 이오덕 선생님의 뜻을 잇자
새로 만들어지는 단체 | 흩어지는 사람들, 갈라지는 단체들 1
들불이 된 또 다른 활동 | 흩어지는 사람들, 갈라지는 단체들 2
어린이문화연대를 만들게 된 까닭 1 | 어린이 운동 단체들이 모이다
어린이문화연대를 만들게 된 까닭 2 | 어린이 운동이 가야 할 길
어린이문화연대를 만들게 된 까닭 3 | 어린이 문화 협동조합을 제안한다
제3부 나누고 싶은 이야기
윤극영의 '설날'을 불러보면서 | 어린이 노래 이야기 1
시대정신을 담은 어린이 노래 | 어린이 노래 이야기 2
일제의 탄압을 이겨 낸 노래 운동 | 어린이 노래 이야기 3
반공을 강요한 노래 | 어린이 노래 이야기 4
이게 아이들이 부를 노래인가? | 어린이 노래 이야기 5
만화, 공공의 적이 되다 | 어린이 만화 이야기 1
어린이를 지키는 만화 | 어린이 만화 이야기 2
어린이책 전문서점을 되살려야 한다 | 지역 어린이 운동과 함께하자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 이오덕 선생님의 마지막 시 '아이들이 없다'를 읽고
어린이 운동을 되살릴 꿈 | 진짜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지키지 못 하면 탈퇴를 선언하라 | 지키지 못 하는 '어린이 국제 권리 협약'
기억해야 할 2012년 선언들 | 책 읽는 문화를 가꾸는 아홉 가지 약속, 어깨동무 평화 선언, 어린이 행복 선언
참고자료
사진 도움 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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