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네 이야기 겨울

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

양장 | 207×255 mm | 64 쪽 | ISBN 9788984286047

소복소복 눈 내리는 겨울날, 옥이랑 할머니는 맛난 반찬 귀한 반찬을 하러 갯가에 나가요.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조개도 캐고, 시원하고 짭조름한 굴도 캐고, 달달하고 쌉쌀한 감태도 뜯어요. 늘 함께 놀고 일하는 옥이네 마을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요.

초등1~3학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2010) 문화관광부 선정 교양도서(2010)

펴낸날 2010-01-25 | 1판 | 글 조혜란 | 그림 조혜란 |

12,000원

10,8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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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더욱 훈훈한, 옥이네 마을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이야기

<옥이네 이야기> 시리즈는 보리에서 펴내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두 해 동안 연재했던 ‘할머니, 어디 가요’ 이야기를 묶어 낸 책이에요. 봄, 여름, 가을 이야기에 이어 겨울에도 옥이네 마을에는 맛있고 귀한 먹을거리와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이야기가 가득해요. 갯벌에서 쫄깃쫄깃 구수한 조개도 캐고, 시원하고 짭조름한 굴도 캐요. 김처럼 말려 먹으려고 달달하고 쌉쌀한 감태도 뜯지요. 고구마 방귀 뽕뽕 뀌고 어딜 가나 코를 달고 사는 옥이지만 곁엔 항상 씩씩한 할머니와 마음 따뜻한 마을 사람들이 있어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옥이네 겨울 이야기’를 통해 겨우내 먹을 양식들이 얼마나 귀한지, 이웃과 동무들과 나눌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철 갯가에서 발견한 맛나고 귀한 먹을거리들, 그리고 이야기들!

쫄깃한 맛조개, 어떻게 잡을까?
바닷물 빠진 갯벌엔 굴 따러, 개불 잡으러, 조개 주우러 온 사람들로 가득해요.
할머니가 삽을 들고 뻘을 쓱 베어내면, 옥이는 소금 솔솔 뿌려 맛조개를 잡지요. 그런데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가 옆에서 울고 있네요. 옥이와 할머니는 엄마를 잘 찾아줄 수 있을까요?

굴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다니!
펑펑 눈 오는 날 대전에 사는 재동이 형이 옥이에게 글자 공부를 가르쳐 주러 왔어요.
할머니는 상큼한 굴을 따다가 굴국, 동치미 굴냉채, 굴파전, 어리굴젓으로 한 상 가득 채웁니다. 맛있는 굴반찬도 먹고 몸으로 글자 만들기 놀이도 한 옥이, 글자 쓰기 실력은 과연 어떨까요?

감태, “겨우내 먹으려면 뿌리째 뽑으면 안 되지!”
동이 트기 전 뻘에 나가니 여기도 감태, 저기도 감태, 온 뻘에 감태가 깔려 있어요.
할머니는 감실감실 깔린 감태를 살살 훑어 매고 햇볕에 잘 말려서 시장에 내다 팔았어요.
말린 감태를 지푸라기로 엮는 할머니를 보면서 옥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작가

글, 그림 조혜란

조혜란은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가장 좋아하는 조혜란은 '밥알 한 톨, 김치 한 조각도 농부의 땀이 배어 있는 소중한 것'이라며 딸들이 남긴 음식까지 말끔히 먹어치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입니다. 펴낸 책으로는 《달걀 한 개》《참새》《똥벼락》《사물놀이》《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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