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동안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집! 세계 곳곳의 전통 집에는 한 민족의 풍습과 인류의 문화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전통 집을 살펴보고 이해하면 세계 문화와 역사를 폭넓게 알 수 있습니다.
《세계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별별 전통 집》은 페루, 몽골, 캐나다, 튀르키예,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케냐까지 모두 여덟 나라를 돌아보며 그 지역의 전통 집을 소개합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을 넘나들며 갖가지 모양의 집들을 살피고 이해하다 보면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초등3-4학년
펴낸날 2025-09-08 | 1 | 글 이인옥 | 그림 강영지 |
19,000원
17,1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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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제각기 달라도 모두 집,
전통 집을 살펴보면 세계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어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집을 짓고 살아왔습니다. 저마다 둘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살기 좋은 보금자리를 꾸려 나갔지요. 그렇게 오랜 세월을 거치며 그곳의 자연과 기후, 풍습과 생활 방식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차츰 발전했고 지역마다 전통 집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계 곳곳의 전통 집에는 사는 사람의 성격, 생활 방식을 넘어 한 민족의 풍습과 인류의 문화사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즉, 전통 집을 살펴보고 이해하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폭넓게 알 수 있습니다.
《세계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별별 전통 집》은 페루, 몽골, 캐나다, 튀르키예,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케냐까지 모두 여덟 나라를 돌아보며 그 지역의 전통 집을 소개합니다. 정보 페이지에 담은 집까지 더하면 19개에 달하는 전통 집들을 구경할 수 있지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을 넘나들며 갖가지 모양의 집들을 살피고 이해하다 보면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지 생생하게 느끼고 알게 됩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는 이미 다양한 세계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우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서로 달라 더 재미있는 전통 집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넓힐 수 있습니다.
▪마치 동화처럼 풀어낸 여덟 나라 친구들의 전통 집 이야기,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은 입체적인 구성!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안토니는 처음으로 자기 갈대배를 갖게 되어 기뻐합니다. 몽골 초원에 사는 도르지는 언제쯤 누나처럼 말을 잘 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얼음으로 가득한 엘즈미어섬에 사는 팔루지는 얼른 자기 몫을 다하는 이누이트 사냥꾼이 되고 싶어 하지요.
이처럼 《세계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별별 전통 집》에는 세계 곳곳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덟 명의 친구들이 나옵니다. 전통 집에서 보내는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를 차례대로 읽다 보면 그곳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자연환경과 전통 집이 서로 주고받은 영향, 전통 집에 깃든 신기한 풍습, 그 나라만의 특별한 문화까지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 속에 모두 담겨 있거든요. 게다가 전통 집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섬세한 구조도를 함께 실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 다루지 못하거나 함께 알아 두면 좋을 세계 문화 정보를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해 아이들이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미와 정보를 한데 묶은 《세계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별별 전통 집》, 아이들이 세계 문화와 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지식정보책 그림이라고 무조건 딱딱하지 않아요!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그린 아름다운 그림
강영지 작가는 그동안 독자적인 화풍으로 지식정보책을 비롯한 그림책과 동화책 같은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집과 자연환경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아름다운 감성과 정확한 정보가 어우러진 그림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세계 문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