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책방 51

우리말 공부를 한결 쉽게! 생활 속 우리말 탐구 사전 두 번째 이야기

무슨 말이야?2

무선 | 188×257 mm | 180 쪽 | ISBN 9791163143154

《무슨 말이야?2》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잘 모르는 어려운 말을 쉽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워하거나 헷갈릴만한 낱말 89개를 표제어로 뽑았습니다. 각 낱말의 뜻은 무엇이고 어떻게 쓰는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말뜻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야?2》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연재한 내용을 간추려 묶은 책입니다. 작가는 작업을 하는 동안 직접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거나 어려워하는 낱말들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잘 모르던 말을 알아 가는 재미를 찾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중학년 이상

펴낸날 2023-07-17 | | 글 허정숙 | 그림 허정숙 |

18,000원

16,2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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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를 한결 쉽게!

뜻풀이부터 용례까지, 만화를 통해 한번에 익히는

생활 속 우리말 탐구 사전 두 번째 이야기!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잘 모르는 말을 쉽게 알려 주는 책 《무슨 말이야?》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워하거나 헷갈릴만한 낱말 89개를 표제어로 뽑았습니다. 우리말 갈래에 따라 1장에서는 순우리말 24개를, 2장에서는 한자말과 외래 말 53개를, 3장에서는 줄임말과 신조어 12개를 소개합니다. 표제어와 관계된 낱말이나 표현도 함께 실어 우리말을 좀 더 풍성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말 지식을 단순한 설명이 아닌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똥이와 말똥이가 펼치는 일상 이야기를 보다 보면, 낱말의 뜻은 물론 용례까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낱말의 뜻은 무엇이고 어떻게 쓰는지,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그 낱말을 접하는지, 무엇 때문에 헷갈리는지,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소통의 핵심은 여전히 ‘말’입니다. 낱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기에 이해하는 말들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이 경험하는 세계는 더 깊어질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잘 모르던 말을 알아 가는 재미를 찾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연재물!

아이들과 소통하며 만들어 낸 하나뿐인 우리말 사전!

《무슨 말이야?2》는 다달이 나오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연재한 내용을 간추려 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허정숙 작가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슨 말이야’를 연재했습니다. ‘무슨 말이야’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오래 연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허정숙 작가는 작업할 때 책상 앞에만 앉아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낱말을 찾기 위해,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갑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거나, 가까운 학교로 찾아가 어떤 말을 어려워하는지 직접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가에 있는 간판을 살피거나 방송, 신문, 책 들을 눈여겨보며 아이들이 잘 모를 만한 낱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은 낱말의 뜻풀이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만화로 엮어냈습니다.

《무슨 말이야?2》에는 작가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차곡차곡 모아 온 낱말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헷갈리거나 궁금했던 말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의 특징

☞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접하는 어려운 말 89개를 표제어로 담은 책

☞ 순우리말과 한자말, 외래 말은 물론, 신조어도 함께 담은 책

☞ 생활 속 이야기로 어려운 말을 소개하고 뜻을 풀이한 책

☞ 《보리 국어사전》과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말을 쉽게 풀이한 책

☞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책

☞ 재미있게 만화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책

 

작가 소개

글, 그림 허정숙

경기도 남양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혼자서 써 오던 시 공책과 일기장은 가장 큰 보물이랍니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주머니 속에는 수첩과 볼펜이 늘 들어 있어요. 어른과 어린이가 오순도순 앉아서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을 많이 내고 싶어요. 쓴 책으로 《무슨 말이야?》가 있고, 그린 책으로 《보리 국어·문법 바로쓰기 사전》 《교과서를 꿀꺽 삼킨 8급 한자》 들이 있어요.

 

추천사

글을 읽을 수는 있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면, 그 까닭은 낱말의 뜻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야? 2》는 ‘마중물’ ‘무인 정산’ ‘레트로’처럼 생활 속에서 자주 듣지만 잘 모르는 말을 만화로 풀어서 설명한 책입니다. 만화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말 실력이 쑥쑥 자라날 겁니다.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을 잘 모르던 어른들도 ‘다꾸’ ‘삼귀다’ 같은 줄임말과 새말을 알 수 있어, 세대 간 소통이 좀 더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오손도손 살아가는 개똥이네 모습처럼 온 가족이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모르던 말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상은_국어 전문가, 《놓지 마 맞춤법》 감수


본문 미리보기


1장 알쏭달쏭 우리말

 

까치집

두꺼비집

땅거미

잔나비

터울

목돈

흰소리

미역

가위

등골

김매다

부산하다 

털털하다

거북하다

깜냥

길라잡이

마중물

디딤돌

한가위

설빔

대목

가래떡

시래기

코다리

 

2장 긴가민가 들어온 말

 

부동산

임대 문의 

분양

사랑방

아울렛

무인 정산

부가세

보증금

인상

비대면

전면 등교

방역

복지

노조

보석

조기

총선, 국회의원

대변인

숙맥

귀하

뗑깡

산만하다

우유부단하다

방정하다

두문불출하다

취사

공복, 식후

개편

표절

납량 특집

추리

낭만

레트로

견본

부대 행사

백일장

사생 대회

콩쿨 대회

세미나

편도

성수기, 비수기

동장군

신정, 구정

바자회

숫기

애간장

시쳇말

곰탕

세밑

 

3장 어리둥절 줄임말과 새말

 

소확행

부캐

다꾸, 인스, 떡메

가성비

덕질, 굿즈

정주행

삼귀다

스몸비

뇌피셜

 

 

개떡이의 비밀

작가의 말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