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로 그린 보리 산들바다 도감

약초 나들이도감

무선 | 104mm×148mm mm | 208 쪽 | ISBN 978-89-8428-940-6

▪《약초 나들이도감》은 우리 땅에 나는 약초 106종을 실었습니다.
   산, 들, 길가, 물가, 마당에서 자라는 귀한 풀, 약초. 《약초 나들이도감》은 살아 있는 약초를 직접 보고 관찰해서 세밀화로 그렸습니다. 약초의 생김새는 어떤지, 어디서 자라는지, 어느 부분을 약으로 쓰는지, 언제 거두어서 어떻게 약으로 쓰는지, 약효는 무엇인지 두루 알 수 있습니다. 이 도감만 있으면 우리 둘레에서 사는 약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펴낸날 2016-11-01 | 1판 | 세밀화 이원우, 안경자, 임병국, 이기수 |

12,000원

10,8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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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산들바다 도감>
약초 나들이도감
우리 땅에 나는 약초 106종

그림 이원우 외 | 감수 이영종, 박석준 | 쪽수 208쪽 | 판형 104mm×148mm
값 12,000원 | 대상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 출간일 2016년 11월 1일
ISBN 978-89-8428-940-6  06470 | 978-89-8428-890-4(세트) 

 

▪《약초 나들이도감》은 우리 땅에 나는 약초 106종을 실었습니다.
   산, 들, 길가, 물가, 마당에서 자라는 귀한 풀, 약초. 《약초 나들이도감》은 살아 있는 약초를 직접 보고 관찰해서 세밀화로 그렸습니다. 약초의 생김새는 어떤지, 어디서 자라는지, 어느 부분을 약으로 쓰는지, 언제 거두어서 어떻게 약으로 쓰는지, 약효는 무엇인지 두루 알 수 있습니다. 이 도감만 있으면 우리 둘레에서 사는 약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약초 나들이도감》은 들고 다니며 찾아보는 필드도감입니다.
   《약초 나들이도감》은 한 손에 꼭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아이들 손에도 꼭 맞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갑니다. PUR 제본으로 만들어서 책이 활짝 펴지고 튼튼합니다. 또 바로바로 약초를 찾아볼 수 있도록 1부에 ‘그림으로 찾아보기’를 먼저 실었습니다.

 

▪《약초 나들이도감》은 쉬운 우리말로 썼습니다.
   《약초 나들이도감》은 어려운 전문 용어는 쓰지 않고 쉬운 우리말로 써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를 알아가는 첫걸음으로 훌륭한 길잡이 노릇을 합니다.

 

▪《약초 나들이도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약초를 쉽고 빠르게 찾아보려면 ‘그림으로 찾아보기’를 펼쳐 보세요. 약초를 산, 들, 논밭, 길가나 빈터, 마당, 물가에서 자라는 약초로 나누고 그 안에서 꽃 색깔로 모아서 실었습니다.

2부 약초를 가나다순으로 실었습니다. 약초 세밀화와 설명글, 다른 이름과 북녘 이름, 정보 상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약초마다 약재 그림도 따로 그려 넣었습니다. 설명글에는 약초 생김새와 사는 곳, 약초 성질, 약으로 쓰는 곳과 약 쓰는 방법, 또 이 약이 어디에 좋은지 써 놓았습니다. 또 정보 상자를 만들어서 분류, 키, 꽃 피는 때와 열매 맺는 때, 약으로 쓰려고 거두는 때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약초 나들이도감》 본문 맛보기

 꿀풀 꿀방망이 Prunellavulgarisvar.lilacina
꿀풀은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길섶이나 풀밭에서도 볼 수 있다. 꽃에 꿀이 많아서 ‘꿀풀’이다. 줄기에는 흰털이 있고 모가 졌다. 가지를 잘 안친다. 줄기 끝에 자줏빛 꽃이 방망이처럼 모여서 핀다. 여름들머리 즈음 꽃이 필 때 줄기째 베어다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염증을 없앤다. 위나 콩팥, 오줌보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먹는다. 혈압을 낮추고 암을 고치는 약으로도 쓴다.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는다.


3부 약초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약초로 고치는 병, 약초 캐기, 약재 만들기, 약으로 먹기, 약초를 쓰는 원리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저자 정보
그린이
이원우  1964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약초를 그리기 위해 산과 들에 나가 직접 눈으로 보고 취재해서 그림을 그렸다. 《고기잡이》,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뻘 속에 숨었어요》, 《갯벌에서 만나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갯벌도감》에 그림을 그렸다.

 

임병국  1971년 강화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했고 ‘보리 제1회 세밀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산짐승-보리 어린이 첫도감》에 그림을 그렸고,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토끼똥 아저씨의 동물 이야기를 연재했다.

 

안경자  1965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에 세밀화를 그렸다. 그림책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풀이 좋아》,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에 그림을 그렸다.

 

이기수  1977년 차령산맥 금북정맥 아래 태어났다. 미대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두 아들과 고향에 내려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약용식물 50선》, 《광릉의 버섯》, 《손 주물러 병 고치기》, 《갯벌아 고마워》, 《서울성곽순례길》, 《내 친구 맹꽁이》에 그림을 그렸다.

 

감수
이영종  1955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본초학을 전공으로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가천대학교 한의과에서 본초학을 가르치고 있다. 《본초학》(공저), 《방제학》(공저)에 글을 쓰고, 《MT한의학》을 썼다.

 

박석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동양 철학을 공부하고, 동의과학연구소를 세워 동료들과 함께 한의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안산에서 아픈 사람들을 돌보며 《동의보감》을 우리말로 오롯이 옮기는데 힘을 쏟고 있다. 《동의보감 1, 2》를 옮겼고, 《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