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세트
아기들이 세상 이런저런 것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첫돌 무렵부터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나라에 사는 동식물을 특성과 사는 곳, 쓰임새나 사람과 맺는 관계에 맞추어 서른가지로 분류해서 엮었습니다. 아기들은 따뜻하면서도 생생하게 묘사된 우리 땅에 사는 토박이 생명체를 보면서 살아 있는 자연을 느끼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세밀화 옆에는 아기들 나이에 맞춘 이야기 그림이 실려 있어서 아기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유아
펴낸날 2015-07-30 | 1판 | 글 보리 |
210,000원
189,000원 (10% ↓)
189,000원 (10% ↓)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은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물 그림책이면서도 완성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 그림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읽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주제로 넓혀 가기에 좋도록 쓰고 그렸습니다. 만 1, 2세에 적절한 단어와 문장을 쓰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 리듬감이 있습니다.
주위의 생명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는 아기에게 꼭 맞는 책입니다. 이 책이 아이의 왼 뇌와 오른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건강한 감수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수상 경력과 해외 출판 이력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북스타트 추천도서
-2015년 중국 接力出版社 출판
내 아이를 위한 첫 책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연을 선물하세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은 우리 둘레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을 세밀화로 담았어요. 짐승의 털 하나, 곡식의 까끄라기 하나도 섬세하게 살아 있어요. 굳이 세밀화로 그린 까닭은 살아 있는 생명체가 지닌 독특한 느낌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려면 어렸을 때부터 생명체를 가장 생명체답게 묘사한 자료를 보여 주어야 해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엄격하고 세심한 눈을 지녔거든요. 또한 아기들은 ‘생선’이란 추상적인 이름보다 ‘고등어’, ‘갈치’ 같은 구체적인 이름을 훨씬 쉽게 이해하고 머릿속에 오래 간직해요. 아기들이 세밀화로 그린 동식물을 계속 보다 보면 다른 동물이나 벌레 들한테 친밀감도 생기고, 사물을 정확히 인식하고 정서를 부드럽게 가꿀 수 있을 거예요. 내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 세밀화로 그린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하세요.
“엄마, 냠냠.” 아기들의 입말을 살려 쓴 그림책
이 책은 실제로 아기들의 언어발달과 행동발달을 관찰하여 글과 그림을 구성했어요. 아기들이 잘 쓰는 “엄마.” “냠냠.” “주세요.” 같은 말들을 골라 썼지요. 이 말들이 운율이 있는 동시처럼 되풀이되기 때문에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들도 쉽게 알아듣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사각사각, 미끈미끈” 의성어 의태어로 감각을 일깨우는 책
아기가 태어나 처음 익히는 일은 감각을 일깨우는 거예요. 냄새를 맡고, 소리가 나면 돌아보고, 점점 색을 구별할 줄 알게 되지요. “사그락사그락, 사각사각” 같은 의성어와 “미끈미끈, 너울너울” 같은 의태어 들로 짧고 재미난 이야기를 엮어 아기들이 이 책을 보고 들으면서 감각을 일깨우고 재미있게 말을 익힐 수 있어요.
“이게 뭐야?” 아기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는 책
아기들은 호기심에 가득 차 쉬지 않고 “이게 뭐야?”, “누구야?” 하고 묻지요. 이 책은 동물과 식물 이름을 죽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삽화와 재미난 이야기를 엮어서 아기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이런 구성은 아기들이 사물을 인식하고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요. 부모님이 아기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이야기를 읽어 주면서 아이가 관심 보이는 것에 크게 반응해 주면 아기들이 금방 재미있어 할 거예요.
고사리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크기,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아기들은 책이든 뭐든 다 입으로 가져가 물어뜯어요. 이 책은 두꺼운 종이로 튼튼하게 만들어서 아기들이 물고 잡아 뜯어도 잘 찢어지지 않아요. 책 둘레를 둥글게 깎아서 아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했어요. 또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아서 고사리손으로도 책을 들고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있어요. 어머님의 가방에도 쏙 들어가 바깥나들이를 할 때에도 좋아요.
기획의도
아기들이 태어나 처음 만나는 책이 우리 곁에 사는 토박이 동물과 식물이면 좋겠다는 뜻에서 만들었어요. 아기들에게 낱말을 가르치는 책은 많이 있지만 정작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는 곡식이며 짐승, 물고기 들을 보여 주는 책이 거의 없었거든요. 아기들의 행동발달과 언어발달을 관찰하여 아기들이 쓰는 쉬운 말들을 골라서 짧은 이야기를 엮고 삽화를 곁들였어요. 토박이 동식물은 세밀화로 그려 넣었는데, 굳이 세밀화로 그린 까닭은 살아 있는 생명체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느낌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세밀화는 화가가 직접 취재해서 그렸고, 삽화도 우리나라 사람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단계별 보리 아기그림책 활용법
1. 세밀화만 보여 주세요.
2. 일러스트에 담긴 대화를 읽어 보세요.
3. 아이의 관심 주제를 접목시켜 이야기를 확대시켜 보세요.
4. 개체의 모습과 특징을 살피면서 자연과 생명의 세계를 접하게 해 주세요.
5.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칠 수 있어요.
<기사 서평>
∙ 자연이 가장 훌륭한 스승,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 _동아일보
∙ 이 책은 우리의 문화와 자연에 대한 자존심을 살려 준다 _조선일보
∙ 어른이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극대치를 실험한 책 _경향신문
∙ 국내 유아용 창작그림동화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_문화일보
∙ 생생한 세밀화는 우리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자랑스럽게 보여 준다 _중앙일보
∙ 처음에는 가지고 놀다가, 몇 달 지나자 그림에 푹-, 어느 순간 책 속 말 읊조려 _한겨레신문
<부모님 서평>
∙ 세심하고 정성 가득한 그림, 약간의 반전이 있는 짤막한 글. 리듬감 있게 동시처럼 읽을 수 있다. 이 그림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기도 있을까 싶다. 책도 탄탄하게 만들어져 있어 아기가 빨아먹어도 말짱하고, 두고두고 물려줘도 좋고. _Yes24 redist (http://blog.yes24.com/document/7111071 )
∙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기 간편하고, 자세한 그림들과 조그만 등장인물들이 많아, 엄마가 이야기하기 나름 내용이 길어지고 자꾸 변해서 아이가 흥미 있어 합니다. _Yes24 yoonj99 (http://blog.yes24.com/document/1522443 )
∙ 문장이 짧고 반복되듯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재미있게 아이에게 구연할 수 있답니다.
_Yes24 sungil74 (http://blog.yes24.com/document/1174114 )
∙ 자기가 아는 것, 익숙한 것부터 보기 시작해서 범위를 조금씩 넓혀 갑니다.
동물-과일-채소를 지나서 이제는 말놀이의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중략)
아이의 관심이 점점 넓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엄마의 뿌듯함!!
_Yes24 Pulcherrima (http://blog.yes24.com/document/879174 )
∙ 한국적인 삽화가 너무나 마음에 꼭 들어요. 이 작은 책에 참으로 많은 호기심과 생명력을 담고 있답니다.
_Yes24 랙탱글 (http://blog.yes24.com/document/1173202 )
1~5세트) 가장 친숙한 동식물을 중심으로 섞어 넣었어요.
6~10세트) 주제별로 심화해서 넣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 전3권 (1판 1쇄 1994년 11월 30일 / 3판 1쇄 2023년 8월 1일)
1. 우리가 먹는 곡식-어디 숨었지
세밀화 이태수, 그림 유진희
2. 집에서 기르는 동물-나도 태워 줘
세밀화 이태수, 그림 변정연
3. 들판에 사는 벌레–이것 좀 봐
세밀화 이태수, 그림 차정인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2 – 전3권 (1판 1쇄 1994년 11월 30일 / 3판 1쇄 2023년 8월 1일)
4. 몸에 좋은 채소-호호 매워
세밀화 이태수, 그림 서은영
5. 산에서 사는 동물-엄마 엄마
세밀화 이태수, 그림 김성민
6. 물에서 사는 곤충–꼭꼭 숨어라
세밀화 권혁도, 그림 박영신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3 – 전3권 (1판 1쇄 1994년 11월 30일 / 3판 1쇄 2023년 8월 1일)
7. 여름에 먹는 과일-냠냠 짭짭
세밀화 이태수, 그림 서은영
8. 물가에 사는 동물-이게 뭐야
세밀화 이태수 정태련, 그림 최호철
9. 강에서 사는 물고기–미꾸리는 길어
세밀화 정태련, 그림 박경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4 – 전3권 (1판 1쇄 1994년 11월 30일 / 3판 1쇄 2023년 8월 1일)
10. 가을에 먹는 과일-주세요 주세요
세밀화 이태수, 그림 유진희
11. 바다에 사는 물고기-한 마리만 줘
세밀화 윤봉선, 그림 심은숙
12. 바닷속에 사는 동물–얘들아 뭐 하니
세밀화 윤봉선, 그림 심은숙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5 – 전3권 (1판 1쇄 1998년 7월 30일 / 3판 1쇄 2023년 8월 1일)
13. 들에서 피는 꽃-꽃 속에 숨었지
세밀화 이태수, 그림 심은숙
14. 마을에 사는 나무-나무야 안녕
세밀화 이제호, 그림 변정연
15. 집 가까이 사는 새–새야 새야
세밀화 그림 윤봉선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6 - 전3권 -산짐승과 나무 열매 (1판 1쇄 2008년 1월 30일 / 2판 1쇄 2023년 8월 1일)
16. 산에 사는 짐승-우리 아기 끙끙
세밀화 강성주, 그림 윤보원
17. 몸집이 작은 산짐승-찾았다 찾았다
세밀화 강성주, 그림 정지윤
18. 맛있는 나무 열매–누구랑 먹고 사나
세밀화 이제호, 그림 이진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7 - 전3권 -들나물과 약초 (1판 1쇄 2008년 1월 30일 / 2판 1쇄 2023년 8월 1일)
19. 약으로 쓰는 풀-엄마 손은 약손
세밀화 이원우 윤은주, 그림 원혜영
20. 들에서 나는 풀-어디까지 왔니
세밀화 박신영 송인선 안경자 장순일, 그림 조혜란
21. 맛있는 들나물-나도 따라가요
세밀화 윤은주 장순일, 그림 서선미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8 - 전3권 -물고기와 갯벌 동물 (1판 1쇄 2008년 1월 30일 / 2판 1쇄 2023년 8월 1일)
22. 냇물에 사는 물고기-아빠 아빠
세밀화 박소정, 그림 최현묵
23. 바다에 사는 물고기-잡았다 잡았다
세밀화 김천일 우승훈, 그림 최현묵
24. 갯벌에 사는 동물-내가 누구게
세밀화 이원우 천지현, 그림 최미란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9 - 전3권 -개구리와 뱀과 물풀 (1판 1쇄 2008년 1월 30일 / 2판 1쇄 2023년 8월 1일)
25. 거북과 뱀-내 옆에 앉아
세밀화 이주용, 그림 조은희
26. 여러 가지 개구리-비가 온다 비가 와
세밀화 그림 이주용
27. 물가에 사는 풀-아가야 어디 있니
세밀화 안경자 이원우 장순일, 그림 이상규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0 - 전3권 -벌레와 새 (1판 1쇄 2008년 1월 30일 / 2판 1쇄 2023년 8월 1일)
28. 밤에 나오는 벌레-아이고 깜깜해
세밀화 권혁도, 그림 이광익
29. 뒷산에 사는 벌레-어디 어디
세밀화 권혁도, 그림 이광익
30. 여름 철새-훨훨 날아라
세밀화 김재환, 그림 정유정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