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신비한 자연과 따뜻한 생명의 세계로!
과학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길을 열어 주는 데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나 물질과학의 성과만으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이 하나가 되는 길, 지렁이도, 개미도, 사람도 함께 잘 사는 길, 이 길을 찾아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일과 놀이, 과학과 환상, 이성과 감성이 하나로 통일되는 생명의 시간을 열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까운 것부터 익혀 가야 과학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둘레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동식물과 생태계를 아우르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생태 지식이 이 한 권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 숨 쉬는 과학 전체를 두루 살필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펴낸날 2012-11-15 | 1판 | 글 보리 | 그림 권혁도 |
20,000원
18,0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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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신비한 자연과 따뜻한 생명의 세계로!
과학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길을 열어 주는 데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나 물질과학의 성과만으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이 하나가 되는 길, 지렁이도, 개미도, 사람도 함께 잘 사는 길, 이 길을 찾아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일과 놀이, 과학과 환상, 이성과 감성이 하나로 통일되는 생명의 시간을 열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까운 것부터 익혀 가야 과학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 둘레에서 만날 수 있는 온갖 동식물과 생태계를 아우르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생태 지식이 이 한 권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 숨 쉬는 과학 전체를 두루 살필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획 의도]
<달팽이 과학동화>는 자연과 생명의 세계를 다룬 과학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1994년 출간된 이래 오랜 시간 수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달팽이 과학동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쉽게 풀이한 심화 학습란입니다. 심화 학습란은 4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명글과 더불어 풍부한 세밀화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달팽이 과학동화> 50권의 ‘심화 학습’을 집대성하여《가자, 달팽이 과학관》을 엮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연과 생태 환경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연과 상생하며 살 길을 찾고, 생명계 전체를 아끼는 마음을 길러 주려는 뜻에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생명과 과학의 본질, 중요함을 깨닫고, 건강한 감수성, 통찰력, 지적 능력을 키웠으면 합니다.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생명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윤구병 (《가자, 달팽이 과학관》 기획자)
이 책의 특징
초등학교 교과서에 담긴 생태 지식을 모두 담은 책
동식물의 한살이, 먹이사슬, 동물의 공생, 식물이 하는 일처럼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과학 생태 지식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곤충, 식물, 동물, 자연, 감각,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영역이 나뉘어 있어 필요한 지식을 찾아보기 쉽게 엮었습니다. 부록에는 장마다 관련된 초등학교 전학년 교과 연계 단원 목록을 실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슬기로운 생활 과목부터 고학년의 과학 과목뿐만 아니라,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여러 과목에서 관련 단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 곁에 있는 것부터 다룬 책
과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까이 있는 것부터 익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들레, 나비, 꿀벌처럼 아이들의 눈길과 손길이 닿는 곳에 살고 있는 생명의 세계를 맨 먼저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우리 나라 산, 들, 바다에서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세밀화가 담긴 책
세밀화는 사람의 시선을 통해 생명을 바라보고, 동물의 털이 난 방향, 식물의 잎이 난 자리 하나하나까지 자세히 관찰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생명체에 대해 깊이 관찰하면서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학 교육의 기초는 살아 있는 생명체를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책에 담긴 세밀화를 보며 생명체를 온전한 모습 그대로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그대로 담은 책
‘곤충들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식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동물들은 왜 크기가 다를까요?’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소리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공해가 생기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요?’처럼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로 각 장을 구성했습니다. 호기심을 풀어 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담은 책
이 책에는 동물, 식물, 환경, 사회, 성교육, 지구 과학, 생명 과학 같은 여러 분야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책에 담긴 글과 그림은 모두 오랫동안 연구를 해 온 전문가들의 도움말을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정확하게 일러 주면서 생명과 과학의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여러 가지 기법의 그림이 담긴 책
세밀화뿐만 아니라 지구 과학이나 감각, 공해와 같은 내용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정보를 담아냈습니다. 만화나 그림책 같은 형식을 써서 아이들이 정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현란한 색채를 써서 아이들의 눈길을 끌려 하지 않고, 생명체를 온 모습 그대로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책에 담긴 모든 그림에서 선 하나하나까지 공을 들여 그렸습니다.
본문 맛보기
[본문 14쪽~15쪽] [본문 48~49쪽]
[본문 68~69쪽] [본문 90~91쪽]
[본문 122~123쪽] [본문 164~165쪽]
[본문 190~191쪽] [본문 204~205쪽]
본문 차례
곤충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나비는 어떻게 깨어날까요?
어떤 벌레가 농사를 도와줄까요?
곤충들은 어떤 재주가 있을까요?
곤충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곤충은 어떻게 흉내를 낼까요?
곤충은 무얼 먹고 살까요?
곤충은 어떻게 자손을 남길까요?
벼농사는 어떻게 지을까요?
보리는 어떻게 자라날까요?
콩으로 무엇을 만들까요?
우리는 어떤 채소를 먹을까요?
우리는 어떤 과일을 먹을까요?
약초는 어떻게 쓰일까요?
식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뿌리와 줄기와 잎과 꽃은 어떤 일을 할까요?
식물은 어떻게 운동을 할까요?
식물은 어떻게 씨를 퍼뜨릴까요?
동물은 다 생김새가 달라요
동물들은 왜 크기가 다를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요?
동물은 어디에 알을 낳을까요?
바닷속에는 무엇이 살까요?
바다 동물은 어떻게 서로 도울까요?
집짐승은 어떤 일을 할까요?
바다 동물들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동물은 어떻게 제 몸을 지킬까요?
올챙이가 어떻게 개구리로 자랄까요?
거미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동물은 어떻게 자손을 남길까요?
동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짐승들은 어떤 발자국을 남길까요?
동물들의 발자국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딱따구리는 어떻게 구멍을 팔까요?
우리나라에 사는 철새와 텃새
물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요?
지구는 언제 생겨났을까요?
바람은 어떤 일을 할까요?
먹이사슬이란 무엇일까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우리는 살갗으로 무엇을 느낄까요?
우리는 어떤 맛을 느낄까요?
냄새로 무엇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소리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색깔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배는 어떻게 발달했을까요?
왜 쓰레기가 늘어날까요?
공해가 생기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
왜 물이 점점 더러워질까요?
울타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부록 초등 교과서에서 찾아보기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