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났어요 달 팽 이 과 학 동 화

양장 | 210x272 mm | 32 쪽 | ISBN 9788984287143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세계로 이끄는 달 팽 이 과 학 동 화
귀여운 아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아기는 얼마 만에 태어날까요?
왜 어른이 되어야 아기를 낳을까요?

5~7세

펴낸날 2012-02-23 | | 글 보리 | 그림 박경진 |

9,000원

8,1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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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태어나는지 알려 주는 이야기예요.
아기를 낳기 위해 여자와 남자 몸이 어떻게 다른지, 아이들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올바른 성교육은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짚어 주지요. 모든 식물과 동물은 자손을 남겨 종족 보존을
이어나가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과 같은 젖먹이동물은
암컷의 몸 안에서 수정이 이루어지지요. 아기는 어머니 몸속에서
자라는데 새끼가 배 속에서 자라는 시간은 동물마다 달라요.
어느 동물이나 새끼를 안전하게 낳아 기르려는 마음은 똑같지요. 


바른 감성과 인지 능력을 북돋우는 그림책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감동 깊은 사건입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자라면 그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얼마나 긴장하고 불안했는지, 또 태어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과정을 따뜻하고 정감어린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일러 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반짝반짝 아기별 어떻게 생겨났나요? 어디서 왔나요? 어디로 나왔나요?” 노랫말에 나옵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첫 성교육 그림책

성교육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갖고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눈, 코, 입 같은 기관의 모양과 기능을 아는 것처럼 성기가 어떻게 생겼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몸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해 주는 교육은 자기를 존중하고 남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교육으로 이어지니까요. 이 책은 아이들 나이에 맞게 성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 주고, 그 호기심이 건강한 성지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야기에 심화 정보를 덧붙인 그림책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책 본문과, 그 속에 담긴 정보를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보여 주는 심화학습란입니다. 심화학습란은 4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본보기로 보여줍니다.


 

[본문 맛보기]

 

▶ 과학 정보가 녹아든 그림 이야기

별 마을에 별 식구들이 모여 살았어요. 빨강이랑 노랑이만 외톨이였어요. 두 별은 자라서 혼인을 하고 한 식구가 되었어요. 그리고 반짝반짝 귀여운 아기별들이 태어났지요. 아기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어디로 나왔을까요?

 

 
                              [본문6-7쪽]                                                     [본문12-13쪽]


▶ 세밀화와 함께 보는 심화학습

동물들이 무리를 늘려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개구리나 도마뱀이나 새들은 알을 낳아서 무리를 늘려 가요. 젖먹이동물들은 새끼를 낳아 기르지요. 사람도 아기를 낳아서 무리를 늘려 가는 젖먹이동물이에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만에 태어나지요. 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본문28-29쪽]                                           [본문30-31쪽]

 


기획 윤구병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월간 <뿌리깊은 나무>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충북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있으면서〈어린이 마을>〈올챙이그림책> <달팽이 과학동화> 들을 기획했습니다. 1996년부터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변산공동체학교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변산공동체 학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잡초는 없다》《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있음과 없음》《모래알의 사랑》《울보 바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글 보리

보리는 좋은 책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입니다.
보리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나 교육에 관련된 책들을 기획하고 편집합니다.

 

그림 박경진
1962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팥죽 할멈과 호랑이≫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두더지 딸 신랑감 찾기≫에 그림을 그렸고, ≪봄이 오면≫ ≪대머리 사막≫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를 쓰고 그렸습니다.

 

 

단행본으로 만나는 달팽이 과학동화 그림책 (개정판 / 모두 10권)

  <달팽이 과학동화>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그림 이야기로 엮은 책입니다.
  곤충, 식물, 동물, 생태, 감각, 사회에 걸쳐 다양한 소재와 주제가 담긴 책을 고루 뽑았고, 기법도 다채로워 풍부한 그림책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모두 10권)
《나랑 같이 놀자》-곤충의 신호 / 박경진 그림
《이것 좀 먹어 봐》-곤충의 먹이 / 차정인 그림
《아하 보리였구나》-보리의 한살이 / 차정인 그림
《내가 낫게 해 줄게》-약이 되는 식물 / 이혜란 그림
《모두 꼭 맞아요》-동물의 생김새 / 이진아 그림
《나는 잠만 잤는걸》-동물의 겨울잠 / 유진희 그림
《어떻게 달아나지》-동물의 자기 보호 / 하민석 그림
《아기가 태어났어요》-생명의 탄생 / 박경진 그림
《색깔을 갖고 싶어》-눈과 색깔 / 황유리 그림
《아직 쓸 만한걸》-쓰레기 공해 / 정지윤 그림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